게임아이템 거래 사이트가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됐음에도 이를 어기고 버젓이 영업을 해온 인터넷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청소년에게 돈을 받고 게임아이템을 중개한 19개 사이트와 이들 광고를 실은 5개 포털사이트 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특히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으로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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