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후 50여 년간 생사를 모르고 있다가 2000년에야 전사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늙기 전에 많이 찾아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끝이 없습니다.
그의 눈물을 닦는 길은 금전적 보상이나 사회적 혜택이 아닌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는 우리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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