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를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거액의 고용지원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허위서류를 제출해 노동부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모 자동차정비업체 대표이사 42살 권 모 씨를 구속하고, 42살 신 모 씨 등 탈북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월 탈북자들과
검찰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금 수억 원을 챙긴 의혹을 받는 한 식품업체와 탈북자 단체를 압수수색하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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