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11학년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한 학기에 배워야 하는 과목수가 최대 5과목이 줄어들게 됩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대강당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돼 있는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은 중학교 3학년까지로 1년 축소되는 대신 동아리활동 등 비교과 시간이 주당 2시간에서 3시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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