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고를 내고 3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19살 최 모 군 등 5명을 구속하고, 19살 김 모 군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폭주족 단속이 심해지고 벌금이 많아지자 교통 위반 차량과 일부러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70여 차례에 걸쳐 3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음식점 오토바이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이런 범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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