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분식회계를 통해 수백억 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혐의로 해태유통 전 대표 박성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996년~97년 해태유통 분식회계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과 회사채 지급보증 방식으로 수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박 씨는 수사 대상에 오르자 2005년 해외로 도피해 기소중지됐다가 지난달 입국하면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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