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5개 자치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36만 명으로 전체 서울 인구 1천45만 명의 3.5%를 차지했습니다.
등록 장애인의 유형은 지체장애가 51.5%로 절반이 넘었으며 뇌 병변 11%, 시각장애 10%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장애인 상당수가 교통사고 등 후천적 요인이며, 사회적으로 장애인 배려 인식이 확산하면서 외부에 알리길 꺼렸던 장애인들이 적극 등록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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