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국내 취업을 원하는 베트남 여성에게 위장 결혼을 알선해 준 혐의로 베트남인 D씨를 구속하고, 국내 모집책 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베트남 여성과 위장결혼한 대가로 돈을 받은 김 모 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D씨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베
이들은 서울 종로에 무허가 국제결혼상담소를 차려 놓고 모집책과 서류 대행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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