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서울 경기와 호남 등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서울은 한낮 기온이 33.6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불볕더위 속에 피서 인파도 절정을 기록했습니다.
해운대에 30만 명, 대천해수욕장에 20만 명, 경포해수욕장에 41만 명의 피서객이 몰려 더위를 피했습니다.
이러한 무더위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내일(11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