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플루 감염으로 숨진 차 모 씨의 유족은 "보건소에서 좀 더 성의를 갖고 확인을 했다면 죽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습
또 다른 유족은 "건강하던 사람이 별안간 숨졌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신종플루가 원인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한편, 차씨의 시신은 응급 차편으로 오늘(15일) 오후 5시쯤 경남 거제시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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