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남녀의 시신 두 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어제(8일) 오후 3시45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9.3km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자 시신이 떠있는 것을 옹진군 어업지도선이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이날 오후 3시25분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북리 해안가에서 지난
해경은 이들 시신의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하는 한편, 숨진 A 씨와 함께 배에 탔던 동료들을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계속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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