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군포, 의왕, 과천 등 안양권 4개 시의 통합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권은 정치적 목적과 행정편의적 발상에서 4개로 나눠졌다"며 "범정부차원에서 자율통합에 관한 획기적 지원계획이 발표된 지금이야말로 4개 시가 하나로 뭉칠 좋은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4개 시 통합이 실현되면 총 180여 제곱킬로미터에 110만여 명이 거주하는 거대도시가태어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