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시험 당일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용 시험장소와 의심환자용 시험장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시험장마다 신종플루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의 분리시험장을 2개 이상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지구별로 1개 이상의 병원시험장을 운영해 시험 당일 병원에 입원 중인 수험생은 이곳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밖에, 예비소집일인 11월 11일에는 수험표 배포 시 발열검사를 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모두 예비소집일에 빠짐없이 참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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