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에서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2009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복마라톤 대회가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주한 외국인들과의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오늘 오전에 진행된 행복마라톤에는 많은 시민들도 참여해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인 70명, 미국인 11명, 캐나다인 6명 등 11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과 시각장애인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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