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사태 당시 공장진입 명령을 거부하고 무단결근했다는 징계사유로 파면된 경찰 간부가 행정안전부에 소청심사를 청구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2기동대 1 제대장이던 A씨는 지난 8월6일 평택 공장에 대한 진입명령을 거부하는 등 작전수행 지시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파면됐습니다.
하지만, A씨는 공장
특히 A씨는 일부 대원이 공장 진입 시 안전상의 문제로 제기한 것이 발단이 돼 기동대장과 의견 충돌을 빚어 불미스런 일은 있었지만 이런 정도로 파면 처분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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