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외고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원, 대일, 이화, 한영, 명덕, 서울외고 등 서울지역 6개 외고 중 자율고 전환 요건을 충족한 학교는 이화외고 한 곳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사립고가 자율고로 전환하려면 사학재단 의 법인전입금이 등록금 총액의 5%가 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측은 자율고 형태가 아니어도 별도의 특성화고 같은 형태로 바꾸자는 것이라며 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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