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무원노조의 공동위원장인 손영태 전국공무원노조, 전공노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상당수가 파면 등의 징계를 받은 데 이어 통합노조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후보도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통합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는 지난 23일 구청 소속인 양성윤 통합노조 서울공동본부장에 대한 중징계를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양 본부장은 다음 달 17~18일 열리는 통합노조 임원 선거에서 사무처장에 출마한 라일하 전 전공노 정책실장과 함께 단독 입후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