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청권에 거주하는 두 살짜리 남자 아이와 호남권의 29세 여성, 충청권의 54세 여성 등 고위험군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자아이와 54세 여성은 타미플루를 투약한 지 하루 만에 숨졌고, 29세 여성은 신종플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날 바로 숨져 타미플루를 투약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이로써 모두 4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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