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5일부터 '공휴일 도심 주차 허용구역'을 현재 55곳에서 7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되는 구역은 중구 삼일로와 영등포구 여의도길ㆍ양평로, 강남구 도산대로ㆍ학동로ㆍ논현로, 동작구 관악로, 강동구 강동대로, 송파구 올림픽로 등 22곳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주차 허용구역으로 운영돼 온 북한산 진입로 등 4곳은 행락객의 마구잡이 주차로 교통 혼잡이 극심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허용구역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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