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8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고위험군이 16명이지만, 충청권에 거주하는 11세 여자아이와 42세 남성 등 비교적 건강한 2명이 포함됐습니다.
11세 여아는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나 31일 병원을 찾았고 지난 4일부터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으나 이틀만에 숨졌습니다.
또 42세 남성은 지난달 19일 증상이 나타났고 26일부터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으나 1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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