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4.9% 인상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의 평균보험료는 올해 6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으로 3천165원 오르고, 직장 가입자는 7만 2천 원에서
병의원 등의 의료수가도 2.05% 인상돼 진료비도 2.1%가량 오르게 됩니다.
한편,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도 보수월액의 0.24%에서 0.35%로 40% 이상 인상됩니다.
노인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함께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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