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교와 간부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군인고충심사위원회가 설치된 지 15년이 지나도록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인 복지정책 수립과 시행 사항 심의를 위해 2007년 설치된 군인복지위도 지난 4월, 한 차례만 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군내 복지와 관련된 회의가 거의 열리지 않는 것과 관련해 군내 인권 의식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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