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모레인 31일자로 단독 특별사면·복권하기로 했다고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경제인에 대한 단독 특별사면이 이뤄진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정부는 오늘(29일) 오전 8시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전 회장의 특별
이 장관은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특별복권을 통해 현재 정지 중인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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