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는 지난 2007년 보루네오 가구를 인수하면서 입찰 정보를 미리 빼내고,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M&A 전문가 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정 씨를 도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현직 직원 등 9명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정 씨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2007년 보루네오 가구
정 씨는 또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자 보루네오 가구의 주가를 2배로 올려놓고, 이를 담보로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인수 대금을 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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