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 모 씨 등 공범 3명과 함께 2004년 10월20일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조부의 묘를 도굴해 유골 일부를 훔친 뒤 그룹 비서실에 협박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A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정 씨는 태광그룹 창업자의 묘를 도굴해 유골 일부를 훔치고 회사 측에 1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8일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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