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고교선택제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9만여 명을 배정한 결과, 일반 배정자의 84%인 7만 4천여 명이 본인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정 통지서는 내일(12일) 오전 11시 출신 중학교에서 개인별로 배부되며, 학생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와 등록을 해야 합니다.
고교선택제는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2개 학교를 지원하는 1단계와 학군과 통학 거리 등을 고려해 2개 학교를 지원하는 2단계, 그리고 추첨으로 배정되는 3단계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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