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귀경길 오후 교통량 점차 증가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는 지체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 뒷돈 받고 장부 조작…회계사 등 적발
분식회계를 도와주고 뒷돈을 챙긴 공인 회계법인과 변호사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 제과업계, 가격 인하 못 하도록 강요
제과업체가 제품을 납품하면서 가격 인하를 막아 온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적발됐습니다.

▶ 백화점·마트업계, 설 특수 '활짝'
개인 소비가 살아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업계의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취업 애로계층 200만 명 넘어
고용 문제로 어려움에 부닥친 취업 애로계층이 연초부터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취업 애로계층이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외환 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 양도세 혜택 끝…지방 미분양 '공포'
신규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던 혜택이 끝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산적해 있는 지방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 "북한, 외자 100억 달러 유치"
북한이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방북을 통해 북한 GDP의 70%에 이르는 초대형 외자유치를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의심 금융거래 1천만 원부터 추적
자금세탁 등 불법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를 포착하기 위해 당국에 보고하는 '의심거래 금액'이 현행 2천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