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은 2008년 재일교포 수집가가 주일본 한국대사관을 통해 기증한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의 친필 일기와 동영상 등 영친왕가의 희귀자료 7백여 점을 공개했습니다.
자료에는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순종을 앞세워 서북지방을 순행하던 사진과 영친왕이 지니고 다녔던 포켓 수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유품들은 내년쯤 일반에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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