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방소영·배상철 교수팀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천4백여 명과 건강한 1천 1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 위험이 2.7배 높았습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유전적 위험인자를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항체를 동반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 않았지만,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흡연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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