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를 비관해 한강에 투신한 10대가 실종됐습니다.
어제(6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 한남대교 위에서 17살 김 모 군이 한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소방당
김군은 다리 위에서 발견된 노트에 "의대에 가고 싶었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다. 지하방이 싫다.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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