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 등 일각에서 서울시의 디자인정책을 비판하자 서울시가 "흠집내기성 발언에 불과하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정경원 서울시 디자인 서울총괄본부장은 "서울시가 그동안 디자인을 통해 일궈낸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마치 시대를 거스르는 잘못된 정책인양 거론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서울시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또 "디자인산업을 집중 육성해 디자인이 서울을 먹여 살리는 시대를 만들 계획"이라며 "'서울시는 서민복지보다 겉멋 부리기 디자인 행정에만 집중한다'라는 식의 비판이 나오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관련한 비판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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