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초등학생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59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응암동 자신의 집 앞 골목길에서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9살 정 모 양과 8살 정 양의 동생을 강제로 성추행하는 등 지난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정 양 자매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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