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위험이 제기된 '리덕틸' 성분 식욕억제제의 부작용 보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정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벌써 44건의 부작용이 보고돼, 지난해 전체 보고건수의 3분의 2에 육박했습니다.
앞서 식약청도 리덕틸 등 시부트라민 성분 식욕억제제 58개 품목의 사용기간을 제한하고, 연령별 사용기준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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