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31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오늘(19일) 오전 2시 40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 한 편의점에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2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최근 수원시 일대 편의점 강도 사건과도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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