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체 진입 시도…구멍 뚫을 듯
'천안함' 실종 닷새째를 맞아 군은 잠수부를 동원해 함미 진입을 시도하는 한편, 선체에 구멍을 뚫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 "격실 많아 진입 오래 걸릴 것"
군 관계자는 선체에 격실이 워낙 많다 보니 격실마다 뚫고 들어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동영상, 폭발장면 없고 화질 흐려"
'천안함' 사고 당시를 촬영한 동영상의 존재 여부와 관련해, 군은 해병대가 찍은 동영상을 검토한 결과 폭발장면도 없었고, 그림도 흐릿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미 국무부 "북 개입 추정 근거 없어"
미 국무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현 시점에서 북한의 개입이 있었다는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여당 '구조 먼저'…야당 '진상조사'
'천안호' 침몰 해군 늑장대응과 관련해 야당은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구조 작업이 먼저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최진영 씨 우울증으로 자살 결론
어제 자살한 고 최진실 씨의 동생 최진영 씨는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부검은 않기로 했으며, 고 최진영 씨는 내일 고 최진실 씨 옆에 안장됩니다.
▶ 국내 최대 보람상조 압수수색
검찰이 국내 최대 상조회사인 보람상조의 대표가 100억 원대의 고객 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 돌덩이 폐기물 둔갑…국비 20억 '꿀꺽'
해양 폐기물 인양사업을 하면서 공무원과 짜고 돌덩이를 폐어망인 것처럼 둔갑시켜 국비 20억 원을 부당 수령한 업체와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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