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오늘(30일) 오후 5시에 활짝 열렸습니다.
오후 5시에 모습을 드러낸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가 1시간 동안 드러났습니다.
관광객 2천여 명이 물속에 잠겼던 바닷길 모습이 드러내자 자연의 신비함에 탄성을 내질렀으며, 일부는 바다로 직접 내려가 바닷길을 걸으며 미역을 따고 수중 생물들을 잡는 등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4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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