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천안함 침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공무원의 휴가·연가 사용을 자제하도록 긴급 지시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 사고로 많은 장병이 실종됐기 때문에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 이벤트성 행사의 개최도될 수 있으면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근무시간 이후에도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각급 기관에 요청했습니다.
<김정원 / kc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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