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드라마 촬영지인 강원도 춘천과 강릉으로 여행 중이던 일본인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선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투숙 중이던 59살 일본인 여성이 호텔 직원에게 춘천행 기차편을 확인하고 나간 뒤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일본인 여성은 1월 1일 저녁 8시쯤 강원도 강릉의 한 주문진 횟집에서 식사를 한 뒤 이후로는 행적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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