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합동감사를 해 학부모로부터 불법 찬조금을 받은 학교장 등 3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400여 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감사를 시행해 학부모로부터 1천400여만 원의 불법 찬조금을 받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사립고교장 1명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학생선수의 지원금 1천300여만 원을 증빙자료 없이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공립고교 운동부 코치 1명과 감독교사 1명을 각각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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