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인양과 관련해 군이 공개 범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선체가 인양된 후 절단면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절단면을 어디까지 또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건지는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 중 일부도 보안 문제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전면 공개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군은 천안함을 인양한 후 배수 작업이 모두 끝나고 나서 공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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