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양 준비' 기상악화로 중단
백령도 해상의 기상 악화로 군과 민간 인양업체의 천안함 인양 준비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유실물에 대해 해안 수색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절단면 너덜"…외부 폭발 무게
천안함 함미가 어제 17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절단면을 육안으로 확인한 인양업체 대표는 너덜너덜한 상태라고 말해 외부 폭발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가족들 '함미 모습에 충격·초조'
실종자 가족들은 동강나고 찌그러진 함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조사대에 참여시킬 민간 전문가를 찾느라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 해군 지원자 '지난해 절반 수준'
천안함 침몰 여파로 해군 지원자 경쟁률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갑판 아래 기관실과 엔진 분야는 72명 모집에 38명 만 지원해 미달됐습니다.
▶ '장군승진 로비' 현역 준장 체포
군 검찰이 '장군 승진'을 위해 청와대에 로비를 해달라며 로비스트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현역 준장 신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 95년 이후 '수능성적 원자료' 공개
학교 이름이 들어간 수능성적 원자료가 석·박사 연구자에게 공개됩니다. 1995년 이후 원자료가 모두 공개될 전망입니다.
▶ 북, 금강산 부동산 '동결 집행'
북한이 예고한대로 오늘 오전 이산가족면회소를 포함한 금강산 내 우리 측 부동산에 대한 동결 조치를 집행했습니다.
▶ 핵안보정상회의 '국제 협력' 촉구
전 세계 47개국이 참여하는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가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핵 감축과 비확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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