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등록금, 교육의 질에 비해 싸다”는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던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이 어제(13일) 대학교육협의회 16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 이 총장은, 100억짜리 건물을 운운하며 기여입학에 대한 민감한 발언을 꺼내놔 취임식 날부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대교협 정기총회 현장에서 나왔던 “등록금 싸다” 발언을 두고 취재진과 이 총장 간에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