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 전남 진도 동남쪽 해상에서 정찰 중 추락한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작업이 사흘째 진행 중입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상에 경비정 16척과 해군 11척 등 모두 27척의 함정과 함께 해군, 해경 헬기 3대가 동원돼 입체적인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해상에 파고가 0.5m로 비교적 잔잔하고 가시거리도 양호함에 따라 헬기 조종사 권태하 대위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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