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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링스헬기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서해 소청도 남쪽 해상에서 불시착했지만, 다행히 다행히 조종사를 포함해 탑승자 3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 13분 서해 소청도 남쪽 23km 해상에서 링스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해군은 조종사를 포함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링스헬기는 미상의 물체를 확인하기 위해 모함인 4,500톤급 왕건함에서 이륙한 뒤, 초계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다 불시착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미상의 물체는 '새떼'로 판명됐고, 불시착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체는 물 위에 떠 있고 해군 함정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전남 진도에서 추락한 링스헬기의 실종자 3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헬기 5대와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사흘째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불시착한 링스헬기의 기종은 수퍼링스로 우리 해군의 주력 헬기입니다.
우리 해군은 90년대 1차로 링스 12대, 1999년에 수퍼링스 13대를 도입했습니다.
적 잠수함을 감시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지만, 불법조업 어선도 감시하고 천안함 침몰 당시에도 사고 해상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도왔습니다.
링스헬기가 잇따라 사고가 나자 우리 해군이 링스헬기를 운용하는 부대에 긴급 안전진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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