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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폰서 검사' 파문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건설업자 정 모 씨의 접대 내용이 들어 있는 5권의 수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내일(29일) 의혹을 폭로한 정 씨를 처음으로 조사합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스폰서 검사' 파문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이 확보한 정 씨의 접대 수첩은 모두 5권.
전·현직 검사 40명을 비롯해 1백여 명에 달하는 검찰 관계자들의 실명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단은 수첩에 적혀 있는 접대 상대와 날짜, 그리고 액수 등을 분석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특히 정 씨와 작성한 진정서와 함께 이 5권의 수첩이 이번 사건을 풀어줄 열쇠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정 씨의 접대 수첩을 확보한 시점은 지난해 5월입니다.
사기 혐의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검찰의 자체 감찰 시스템이 마비됐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대목입니다.
그동안 미뤄졌던 정 씨에 대한 첫 대면 조사는 부산고검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조사 과정은 영상으로 녹화되며, 실명이 확인된 검사들에 대한 조사는 이보다 앞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김경기 / 기자
- "조사단은 특히, 정 씨를 상대로 문건에 언급된 전·현직 검사 모두를 확인할 방침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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