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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일 화창한 봄날씨였습니다.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5월 초에 걸맞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어버이날인 내일과 휴일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어제 몽골과 내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이 황사대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겠는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무척 맑은 모습인데요, 시정거리 20킬로미터 이상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내일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오전 중에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지만,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종일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내륙지방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찍 이동하신다면 차간 거리 유지하시고 운행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11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청주와 대전 25도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의 첫 시작인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그치고 나서도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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