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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주에서 승용차가 뒤집혀 1명이 죽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충북 제천에서는 등산객이 벼락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밤새 사건, 사고 소식 송찬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승용차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바로 세웠지만, 종잇조각처럼 완전히 구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3시 16분, 경북 경주시 모량지하도 입구에서 승용차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 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전 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다른 차량이 없었다는 점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충북 제천에서는 50대 등산객이 용두산 정상에서 벼락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딸과 함께 등산을 하던 김 모 씨는 2도 화상을 입고 쓰러졌지만,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김 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는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 [ wugawug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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