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월드컵의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각종 음식 배달 업체들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요.
3D 중계가 시작되면서 관련 전자제품의 매출도 날개를 달았습니다.
천권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서울 종로3가의 한 치킨 배달 음식점.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쉴새 없이 주문전화가 밀려옵니다.
"따르릉"
닭을 튀기는 주방장의 손놀림이 더욱 빨라집니다.
▶ 인터뷰 : 김진한 / B 치킨 종로3가점 사장
- "저녁에 경기가 많이 하니까 평소보다 매출이 두 배 정도 늘었고, 그리스전이 있던 날에는 3배 늘었습니다."
TV를 판매하는 업체들 역시 월드컵 덕을 보기는 마찬가지.
축구 경기를 3D로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3D TV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신용수 / 00전자 부장
- "실제로 안방에서 (3D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어필이 됐고요.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100% 이상 향상됐습니다."
극장가도 영화 상영관을 대폭 줄이는 대신 월드컵 중계 스크린을 400곳 넘게 늘리는 등 월드컵 열풍에 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천권필 / 기자
- "특히, 이번 아르헨티나전부터 3D 중계가 시작되면서 예매율이 벌써 80%를 넘어섰습니다."
태극전사들의 첫 승 소식에 어느 때보다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월드컵 특수를 맞은 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chonkp@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