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건물 3층 옥상에서 일본인 T씨가 숨져 있는 것을 투숙객 최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T씨는 건물 옥상에서 머리와 손 등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T씨가 투숙했던 10층 객실에서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호텔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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