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1.7% 높은 시급 5천 원으로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양대 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올 1분기 한국경제는 8.1%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6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마친 경영계는 최초 안에서 30원 인상한 시급 4천14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제시했으며 노동계는 최초 안에서 180원 하향 조정한 시급 5천 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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